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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하도 로판물에서 회귀물, 빙의물이 유행이라 카카오페이지에서 많이 보이는 데 그중에서 신규소설로 올라와있길래 본 악녀를 죽여줘
빙의물에서는 주인공이 읽은 소설속 악녀 혹은 조연에 빙의되서 되게 잘적응하는 편인 반면, 이 소설은 조연인 에리스에 빙의되는데 이 세계에서 빠져나갈려고 기를 쓰고 악을 쓴다. 보통 빙의물은 에리스 주변 인물들이 빙의된 것도 눈치 전.혀 못채는 경우가 허다다하다. 하지만 이 소설에서는 몇몇 인물들이 눈치채고 후반후에서는 빙의된것을 거의 다 알게된다.
이점에서 다른 빙의물과 달라 좀더 색달라 보이더라. 게다가 카카오페이지 소설은 대체로 좀 밝은? 경쾌한 필체의 소설이 많은데, 악녀를 죽여줘에서는 주인공 자체가 좀 피폐? 한 성격이다 보니 필체도 생각보다 다크해서 놀랄정도였다.

+200312
악녀를 죽여줘 소설을 드디어 다 읽었다!

이 소설을 결말까지 가는 부분이 다크한테 결국에는 그래도 열린결말이지만 행복한 결말이라고 생각한다.


에리스는 원래 세계로 돌아갈려면 죽어야 한다. 스스로 죽지 못하니 결국에는 이리저리 하다가 사형을 당하고 죽게된다. 원작에서 에리스를 싫어하는 남주3명은 에리스가 다른 세계에서 온 '이방인'인걸 알아도 에리스를 다시 되살릴려고 한다. (웃긴게 주인공이 에리스에게 빙의하기 전에 에리스를 겁나 싫어하던 놈들이...)
주인공은 자신을 사랑하는 평민 호위기사 '아나킨'에게 자신이 죽으면 되살릴 수 없게 막아달라고 한다. 에리스를 사랑하게된 아나킨은 사랑하는 여인이자 주군의 명을 받들게 된다.
결국 아나킨은 그들을 막고 주인공은 원래 세계로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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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추천해줘서 알게된 황무지의 봄바람!
내가 본 카카오페이 소설중에서 단편에 속하는 데, 내 인생소설 중 상위권에 속한다. 대사 하나하나 전부 다 가슴 절절하다 ㅠㅠ


악독하기로 소문난 에젠의 아버지는 무어가문을 너무너무 싫어해서 무어가문을 멸문한다. 그중 무어가문의 후계자인 클리프를 데려와서 엄청나게 부려먹는다.
거의 노예수준으로 부려먹고 학대를 일삼는 다. 크로포드가문의 딸인 에젠은 클리프를 불쌍히여기고 도망치게 나둔다.
도망친 클리프는 용병으로 생활하면서 공을 쌓더니 후작이 되서 돌아온다. 황제의 신임을 받는 클리프는 에젠을 제외한 모든 크로포드를 죽이고 나서 에젠과 결혼한다.
에젠은 그런 클리프가 자신의 집안에게 복수하기 위해 결혼했다고 생각하고 괴로워한다. 힘든 결혼생활 끝에 겨우 아이를 가지고 출산하던 중에 에젠은 독이 든 열매를 삼키고 죽는다.
죽고나서 영혼? 인 상태로 클리프와 남은 아이의 생애를 보게 된다. 자신이 죽고 슬픔에 빠져 아이도 돌보지 못하는 클리프를 바라보며 힘들어한다.
결국, 클리프의 죽음까지 보게 된 에젠은 절말하는 데, 그 순간 에젠은 죽기 전으로 돌아간다.



17화: 에젠이 죽기전으로 돌아감






처음에는 친구 추천+일러스트가 너무 이뻐서 보게된 소설인데 내용이 너무너무 궁굼해서 결국 ㅋㅋㅋㅋ 카카오페이지 cash friends을 통해서 쇼핑하고 코인 얻어서 질렀다.
외전까지 총 106화 정도 분량인데 2틀에 나눠서 다 버렸다.ㅋㅋㅋㅋ 로미오와 줄리엣 뺨칠정도로 원수인 가문에서 두 사람이 서로 사랑을 확인하기 까지 ㅠㅠ 엄청 고된 역경이었다.
특히 초반에는 두 주인공 모두 서로의 마음을 표현하지 않아서 갈등이 많았다. 에젠아버지가 워낙 악명이 높은 사람이어서 이미 죽었어도. 황제가 에젠대신 다른 영애를 클리프에게 소개할려구 하고ㅠ
그래도 에젠은 자신이 없으면 클리프가 무너질것을 이미 알고 있기에 황제랑도 기싸움하고~




대충 내용이 1권 분량의 소설인데 살짝 짧다고 느낄정도로 대사 하나하나 다 너무 좋았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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