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오늘 수원역 롯데시네마에서 조선명탐정3의 개봉주 시사회가 있길래 가봤다.

원래는 이민기씨는 안오는 거였는데 왔다!!!
갤럭시S8로 찍은 사진인데 생각보다 잘 나온건가?
진짜 딱 8분동안만 무대인사하고 나감 ㅋㅋ
자기소개하고 추첨해서 선물들 나눠주고 재밌으면 소문내달라고 인사하고 끝 ㅋㅋ

배우들이 들고있는 곰인형을 나눠주더라
오달수씨가 사진찍히는 맛이 안난다니깐 다들 플래쉬키고 찍고 ㅋㅋㅋ

 

무대인사하고 나서 영화보는 데
조선명탐정 1,2편을 다본 관객으로써는 3편은 별로...

웃기기는 했지만 시나리오가 넘나 아쉽 ㅜㅜ
검색해보니 1~3편 모두 같은 감독이 연출했던데 왜 그러지ㅜㅜ

+개봉초라 스포될까봐 나중에 후기적어야겠따!

++ 180305

조선명탐정1,2편을 다 본 관객으로써 이번 3편은 무척이나 아쉬운 영화 ㅜㅜ

1,2편에서는 김명민이 추리를 하면서 단서를 쫓아가서 극의 재미와 반전을 선사했다면

이번 3편에서는 흡협귀를 소재를 해서 그런가 추리영화보다는 그냥 판타지영화?

몇십년동안 죽어있었는 데 되살아나고 하늘을 날아다니고 그런 흡혈귀가 괴력으로 싸우고

흡혈귀랑 싸우는데 무슨 추리냐... ㅜㅜ 1편의 추리실력 어디갔냐! 1도 사용안했다!

 

스포주의!!!!!!!!

.

.

.

.

.

.

.

+++

영화를 다보고 든 생각이 시나리오 누구냐... 설정부터가 매우 별로였다...

추리는 무슨! 아니 흡혈귀랑 싸우는 데 그 괴력에 어떻게 맞써나?

무슨 함정을 만들어서 힘을 못쓰게 하는 것도 아니고...

차라리 김지원 역할이 세자빈이 아닌 독살된 세자의 딸이 었다면?

조선명탐정이아니라 그냥 흡혈귀 뒤쫓다가 끝나는 영화였다.

부모님의 복수를 할려고 세상풍파 다 겪고 흡혈귀의 소행인척 반역에 가담한 무리들을 제거하는 시나리오였다면?

그게 추리하는 데 더 좋았을 거 같다.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