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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를 병으로 잃은 후 홀로 외동딸을 키우고 있는 아빠 존조(데이빗역).

it업계에서 일하는 존조 그리고 고등학생인 마고는 공부, 대학진학, 피아노 레슨등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는 데

어느날 한 밤중에 마고의 전화를 못받은 존조는 다음날 다시 전화를 거는 데 계속 연락을 못하게 되고

결국 경찰에 실종신고를 하게된다. 실종사건담당형사로 로즈메리 빅형사가 배정되고 본격적으로 수사에 들어가는 데

딸의 행적을 찾으려 딸의 노트북으로 이메일, 페이스북 등 계정을 뒤지기 시작하는 데 점점 딸의 수상한 행적들이 드러난다.

잘 다니는 줄 알았던 피아노 레슨은 이미 그만둔지 몇달째 이고 자신에게서 받아간 용돈을 모아 돈을 세탁할려고는 정황이 드러나고

딸이 가짜 신분증을 만들어 다른 도시로 벗어날려고 한거 같다는 빅형사의 말에 존조는 혼란스러워 한다.

하지만 계속해서 딸의 노트북을 뒤지던 존조는 딸이 유캐스트라는 라이브채널에서 방송을 한 것을 알게 된다.

녹화된 방송을 보다가 fish_n_chips 라는 아이디가 방송에 자주 등장하고 존조가 딸의 계정으로 라이브를 켰는 데

fish_n_chips 가 들어왔다가 나온것을 포착한다. 그 후 라이브를 보다가 딸이 자주 가는 호수가 있고

실종 당일날 호수에 갔고 그곳에서 딸의 포켓몬고볼모양의 열쇠고리를 보게 됬고

이에 경찰의 대대적인 탐색수사를 펼치지고 호수에 침수된 차량은 발견하지만 딸을 찾지 못하게 되고.....

한편 성범죄전력이 있는 남자가 자신이 마고를 성폭해 후 살해했다는 자백동영상을 올리고 자살했다는 소식을 접하게 된다.

결국 딸의 장례를 치를려고 온라인장례 홈페이지에 접속하다가  fish_n_chips의 프로필 사진속 여자가

온라인장례 홈페이지의 광고모델이고 그녀는 존조의 딸이 누군지 모르고 자신은 그냥 모델일뿐이라고 대답한다.

뭔가 수상함을 느낀 존조는 경찰에 전화하는 데 로즈메리 빅형사가 실종사건에 배정된게 아니라 지원했다는 것을 알게된다.

또한 빅형사에 대해 알아보다가 빅형사가 죽은 성범죄자와 아는 사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장례식장에서 그녀를 체포하고 그녀가 마고가 있을 위치를 실토해서 결국 마고를 찾게 된다!!!!!!

이 모든일의 원인은 빅형사의 아들 로버트!

어릴적부터 마고를 좋아하던 로버트는 마고가 유캐스트에서 방송하는 걸 알게되고

광고모델 사진을 도용해서 fish_n_chips 아이디로 마고에게 접근한다.

마고에게 자신의 어머니도 아프시고 학교을 그만두고 일을 더 하게 될거 같다 라는 등 마고를 속이는 데

동병상병으로 마고는 돈을 모아  fish_n_chips 에게 송금하는 데 부감감을 느낀 로버트가

호수로 향하는 마고를 쫓아가 이실직고하고 화가난 마고가 무서워 절벽아래로 밀쳐버린 것이다!!!

아들의 일을 감추기 위해 엄마인 빅형사는 실종사건에 자원하고 수사를 방해하고

알고 지내던 성범죄자에게 자백동영상을 시킨 뒤 살해한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