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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포스팅만 3번째인 ㅋㅋㅋㅋㅋ
살면서 데이트 할때 같은 가게 3번이상 방문한적이 없는 데
포스팅 안한거 까지 합치면 한 10번쯤 가본 금별맥주♡

내인생 최애 맛집

6시 30분 넘어서 가면 웨이딩 30분은 기본이라

빨리 가자가자 해서 갔는데도

6시 50분에 도착해서 30분넘게 기달려서 겨우 앉았다.  

2018/09/14 - [식탐_먹는 즐거움] - 180914_안양역 금별맥주

2018/11/06 - [식탐_먹는 즐거움] - 181103_금별맥주

지금까지 포스팅 한거 보니

한 2달을 주기로 간거 같다 ㅋㅋㅋㅋㅋ 


 

오늘은 소주에 탕이 먹고싶어서 시킨 해물짬뽕탕!

 

국물마시다가 고추를 씹어서 매워 죽는줄 알았다. ㅜㅜ 물만 한 5잔 마셔서 물배채웠다 ㅋㅋㅋㅋㅋㅋ

진짜 너무 매워서 ㅜㅜ 맛있지만 다음에는 안시키는 거로~ 


 


소주는 참이슬로~

금별맥주의 좋은 점이 사소한 것도 섬세하게 이쁜거로 준비해주신다는 것

소주잔도 일반 유리소주잔이 아니라

도자기 소주잔으로 주셔서 마셨다.

 

모찌리도후
매운탕먹고 또 뭔가 먹고싶은데 배는 불러서 시켜본 모찌리도후

일본 이자카야 집에서 나오는 메뉴라는데
찬두부+푸딩같은 식감이다
크래커랑 먹으면 진짜 취향저격!!!!!!!
남자친구는 안좋아해서 내가 다 먹었다

이제 올때마다 이거 시키기로 했는데
또 먹고싶다

 

 

크래커+모찌리도후+고추냉이 조합이 완전 대박

그냥 먹어도 맛있는 데

크래커+모찌리도후 로만 먹어도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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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역 맛집들중 맛집을 고르라면 바로 고를 수 있는 내 최애 맛집 금별맥주!!!!

여기 원래는 갑오징어집이었는데 ㅠㅠ 바뀐 금별맥주!!

그래도 여기도 무지 맛있고 인테리어도 좋아서 좋다 :D

안양으로 놀러오는 친구들이랑 가면 늘 맘에 든다고 해서 뿌듯뿌듯 

특히 여러종류의 맥주와 실패확률 0%인 음식들이 있는 안양일번가 핫플레이스~

주말에 오후7시에 가도 웨이팅이 있는데 오늘은 평일 오후5시쯤 방문하니깐

좀 한가해서 나름 조용한 분위기속에 식사할 수 있어서 좋았다.

금별맥주에 방문할때 마다 눈길을 사로잡는 테이블위의 저 전등~ 진짜 내 취향저격이다

테이블마다  HEINZ  케찹이랑 파마산치즈있는 집 쉽게 보기 어려운데 여기는 있어서 사장님한테 감사감사

 

샹그리아가 마시고 싶어서 잔으로 시킬까 1리터로 시킬까 고민하다가

1리터로 시켰는데 이쁜 글라스잔에 따라마시니깐 너무 좋더라 다음에 올때도 샹그리아 시켜야지

매번 감바스나 치킨만 시키다가 처음 주문한 새우파스타

소스가 되게 묵직해서 치즈덕후들한테는 진짜 좋은 맛같다

그리고 여기는 새우가 알차서 ㅋㅋ 새우들어간 음식 먹으면 볼 빵빵하게 새우먹을 수 있어서 좋다.

방문할때마다 필수품처럼 주문하는 감바스~

감바스에는 새우가 메인이라서 적거나 볼품없으면 실망하는 음식인데

여기 새우는 오동통해서 대만족한다

예전에는 그냥 바게트빵에 주신거 같은데 이번에느 바게트빵에 베리가 들어가 있어서 새콤하게 감바스를 즐길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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