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

180706_익스피디아로 에어서울 예매 후기

by 쑤야2620 2018. 7. 6.
친구들과 첫 해외여행을 가기위해 항공권을 알아보던 중 에어서울이 저가항공사중에서도 좌석이 3인치 넓다고 하고

괜찮다는 평을 들어서 익스피디아로 예매를 했다.

1. 익스피디아 예약메일

에어서울에서 예약을 확인할려면 예약번호가 필요한데 익스피디아에 연락해보니

익스피디아측에서는 모른다고 해서 에어서울로 전화해봤더니 메일에 적힌 확인코드(알파벳)가 예약번호란다.

에어서울 고객센터가 전화를 잘 안받아서 진짜 한 7번만에 통화했다 ㅠㅠ 1800-8100 번이 에어서울 국제선예약센터 번호!!

아침일찍 전화해봤는 데도 대기인원수가 5명::: 겨우 통화했다.

                                                  ▼▽이건 익스피디아에서 항공권 예약후, 온 익스피디아 메일!

▼▽ 에어서울 홈페이지에서 예약확인한 것!

 

 

1-1) 에어서울 온라인 체크인

에어서울의 경우 출국 48시간 전부터 온라인 체크인이 가능해서 이틀전에 할려고 했는데

온라인체크인이 되지 않아서 아침부터 또 전화해보니 상담원 曰 "익스피디아로 예약하면 온라인 체크인이 안됩니다"

아... 그래서 출국 2시간 30분전에 가서 체크인을 했다. 귀국할때는 모든 승객이 공항에 가서 체크인을 한다고 한다.

2. 에어서울 위탁수화물

블로그등 검색해보니 위탁수화물 1개 무료 정책이 2017?2018?년 2월 1일 부로 폐지하고 한다.

나는 폐지소식을 몰랐고 수화물을 위탁할려면 1개당 5만원이라는 소식을 공항가서 에어서울 카운터에서 들었다. 멘붕..

5만원이면 치킨 2마리... 커피 10잔... 가격인데!!! 뭐 ㅠㅠ 이미 공항인데 이거를 안할 수도 없어서

인천→간사이공항(5만원)/간사이공항→인천(5,500엔) 이렇게 왕복 10만원 넘게 초과지출을 했다.

눈물을 머금고 ㅠㅠ 냈지만 수화물이 여러개인 사람은 저가항공을 이용하면 더 손해인듯 하다...ㅠㅠ

 

 

익스피디아로 에어서울 예약한 내 감상평은

항공사 싸이트 가격이랑 익스피디아 싸이트 가격이랑 얼마 차이 안나면 항공사에서 예매하면서 좌석도 결정하는게 나을듯

수화물 내는 돈까지 생각하면 그냥 비싼 항공권 사야 이득일거 같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