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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회귀물이 아닌 로판소설 나는 소설 보다 웹툰으로 먼저 봤는 데 둘다 재밌다.
스페라도가문에서는 대대로 하얀머리 아이와 금발머리 아이가 태어나는데 하얀머리아이를 제물로 삼으면 금발머리가 어둠의 힘을 가지게 되고 그 힘으로 가문의 부와 명성을 쌓게 된다.
레슬리 역시 하얀머리 소녀로 제물로 키워지는 데 부모의 학대뿐만 아니라 하인한테도 학대를 받다 ㅜㅜ
그런 레슬리가 제국의 공작가 가주랑 협상해서 공녀로 입양되고 성장하는 스토리다.
✔ 회귀물, 빙의물 아님
✔ 학대받은 소녀의 성장물
✔ 착한여주와 착한남주의 로맨스 살짝
괴물이라 불리우는 셀바토르 공작가에는 아들만 있어서 여주는 우쭈쭈 사랑 받으면서 밝게 성장해나간다. 욕심많고 이기적인 친부모와 달리 여주는 엄청 착한데, 결말에서 다 용서하는 고구마 엔딩일까봐 걱정했는 데 복수 지대로 한다! 여주한테 친부모정이 전혀 없어서 복수하고 죄책감같은거 안느껴하는거 같아서 좋음 ㅋㅋㅋ
초반~엔딩까지 여주 친가족들이 사사건건 여주 발목을 잡지만.... 여주와 공작가가 잘 방어하고 최종빌런이인 태황후(선왕의 계비)가 여주에게 더 큰 시련을 주지만 여주는 최강 어둠술사라서 잘 극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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